암은 한 부위에 생기는 것이아니라 몸 어디에든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더 무서운 진짜 이유는 바로 전이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몸의 일부에 생기지만 모른채 그대로 두면 몸 전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전립선에 암이 생기는 것인데요. 전립선암 말기증상으로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 전립선암이란?
우선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병에 대해 잘 알려면 암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는 수없이 많은 세포들이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일정한 주기로 성장하고 사멸하기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정상세포의 경우 일정한 수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정상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인해 돌연변이가 생기게 됩니다. 이 돌연변이가 암세포를 만들게 되는데요. 이 암세포는 무제한으로 늘어나고, 다른 부위까지 전염을 시키게 됩니다.
전립선암이란 이 암세포가 전립선 부위에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큰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지만 전립선암 말기증상으로는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말기의 경우 생존기간이 아주 짧을 수 있습니다.
-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
전립선암 말기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며, 소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눌 때 힘을 줘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말기에는 특히나 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소변에서 피가 섞여나오고, 발기부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립선암이 위험한 이유는 간혹 뼈로 전이를 일으켜 골반이나 척추 등에 전이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하반신 마비에서부터 장운동의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 전립선암 생존기간은?
전립선암은 생존율이 많이 낮다는 말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전립선암의 경우 증상이 느리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알기 어렵다가 나중에 암이 한참 진행되고 나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말기에 발견하는 경우 당연히 생존기간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암이라는 것이 초기에 발견 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전립선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다른 암들에 비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암 말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것보다 좋은 것이 예방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전립선암의 경우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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