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6일 화요일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 원인 및 치료법은?


 요즘에 뉴스를 보면 살해, 강도 등 끔찍한 범죄들을 매일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분노조절장애로인한 폭력이나 살해 등이 많이 나타나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분노조절장애란 무엇일까요? 정의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분노조절장애 테스트를 해본 뒤 치료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노노절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분노조절장애란?

 이는 외상 후 격분장애라고도 하는데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부당한 대우,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나타날 때 나오곤하는 장애라고 합니다. 증상의 이름에도 들어가있는 격분이란 증오나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인데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나 직장 등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쉽게 격분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당연히 화가나는데요. 이 감정을 잘 다스리느냐 아니면 다스리지 못하고 분출하느냐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원인은?

 이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데요. 간혹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트라우마라고 부르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 어떻게 테스트?

 그렇다면 지금부터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아래 나열한 항목중에 많은 항목에 해당되신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항목이 있을까요?


1. 분노가 치밀 때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다.
2. 화가나면 주체할 수 없어 눈물까지 흘리곤 한다.
3. 화가날 때 손에 잡히는 것들을 집어 던지는 경향이 있다.
4. 상대방의 의도와 다르게 모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5. 나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괜히 화가난다.
6. 평상시 성격이 급하고, 쉽게 흥분한다.
7.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한다.
8. 본인의 잘못을 알더라도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9. 화가나면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10. 나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면 그 사람과 만나지 않는다.

 위 사항에 많이 해당될수록 분노조절장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정확한 증상의 테스트는 전문의와 함께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테스트는 분노조절장애 증상으로 알아보는 가벼운 테스트인데요.


 이 증상을 빨리 고치지 않으면 본인도 많이 괴롭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점차 사회생활도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죠?

 지금가지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원인이 스트레스이다보니 항상 관리를 잘해주시고, 치료법의 경우에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다고 하니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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