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두피가 빨개요 | 따갑고 아픈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두피가 빨개요'라는 증상입니다.

 사실 잘 신경쓰지 않으면 두피가 빨간지 알 수가 없는데요.

 머리에는 머리카락이 나 있기 때문에 두피가 빨개진다고 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짧거나, 머리를 하러 갔을 때 미용사분께서 알려주곤 하시는데요.

 두피가 빨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지루성탈모

 지루성 탈모는 남성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피지분비를 촉진시키게 되는데요. 이렇게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서 머리카락이 나오는 곳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이렇게되면 머리가 여러개 나와야하는 구멍에서 원래 개수보다 훨씬 적게 나오거나, 아예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탈모가 생기고 그 부위가 빨개지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염증

 아침에 세수를 하다가 거울을 보면 간혹 얼굴에 빨개진 부분이 있는데요. 피부에 염증이나 여드름이 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피 역시 피부이기 때문에 얼굴 피부와 같이 빨개지면 염증이나 여드름이 날 수 있는데요.

 '두피가 빨개요', '두피가 따가워요'처럼 두피가 아픈이유는 이 염증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간혹 피가 조금씩 나기도 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염증을 치료하는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죠?


3. 예민한 두피

 피부를 비교하며 설명을 많이 드리는데요. 예민한 피부도 화장품 하나를 잘못 쓰면 얼굴이 빨개지 듯이 두피 역시 샴푸를 잘못 쓰면 두피가 빨개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모발이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아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두피가 예민해서 맞는 샴푸가 잘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럴 때는 천연 샴푸도 한번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피가 예민한 경우에는 샴푸를 바꿀 때마다 두피가 빨개질 수 있는데요. 되도록 맞는 샴푸로 쭉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두피가 빨개요'라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쓰는 제품이나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역시 건강입니다.

 먹는 것을 잘못 먹어도 두피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건강 관리 철저히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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